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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미용사일반(실기)

미용사 일반 실기 수원시험장 샴푸 후기 + 점수 잘받는 TIP 공개

by J.miro 202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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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시험장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여러 수험자의 시험 과정을

바로 옆에서 보게 됩니다.

 

이번 글은 최근 2개월 동안

약 6회 정도 미용사 일반 실기 시험에
모델로 참여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을

정리한 모델 후기입니다.

 

제가 모델로 갔던 시험장은 수원디지털시험센터입니다.

감독관과 수험자 구성은 매번 달랐지만,

이상하게도 감독관이 집중해서 보는 포인트는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공통적인 체크 포인트들을
모델 입장에서 최대한 현실적으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시험장 입장 전 진행 과정

 

시험장에 도착하면 수험자가 먼저

자리 번호를 뽑고, 번호가 정해진 뒤

다음 절차가 진행됩니다.

 

수험자·모델 신분증 확인

전자기기 제출(핸드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모델은 서약서 작성

 

 

수험자가 시험장에 입장한 후에는

모델은 대기실에서 두발 검사(길이검사)를 받고,

이후 1조 / 2조로 나뉘어 시험장에 입장하게 됩니다.

 


시험장 안에서 진행되는 실제 상황

모델이 시험장에 들어가면

진행 요원이 시험 진행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미용사 일반 실기 시험은

공용 카운트 시계 1대(스톱워치)를 사용하며,
시계는 30분으로 세팅됩니다.

 

다만 중요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1조가 샴푸를 진행하는 동안,
2조는 동시에 컷트를 진행하며


전체 시간은 컷트 기준으로

맞춰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행 요원은 시험 시작 전 

" 시계는 30분으로 맞춰져 있지만,

5분 빠진 25분 기준으로 시간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안내 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신호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정리하면

전면 카운트 시계는 30분 세팅

실제 샴푸 시험은 25분 기준

수험자는 1조(샴푸) / 2조(컷트) 동시 진행 후 교대

감독관은 25분 기준으로 시간 관리를 안내

 


1. 시험 시작 직후, 바구니 세팅 상태부터 본다

모델 입장에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시험 시작 직후 감독관이

바구니 세팅 상태부터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도구가 정리 정돈되어 있는지

바구니 안이 지저분하지 않은지

필요한 도구를 찾느라 허둥대지 않는지

 

감독관이 시험 시작과 동시에
테이블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경우가 많았고,


이때 바구니 안이 어수선하면
 체크판에 뭔가 적는 모습도 여러 번 봤습니다

 


2. 두피 스케일링, “형식”보다 “숙련도”

 

 

두피 스케일링은
단순히 순서를 지키는지보다
손에 얼마나 익었는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감독관이 앞에서
손동작만 유심히 보고 지

나가는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말은 하지 않지만,
이 구간에서
“연습량이 보인다 / 안 보인다”가
확실히 갈리는 느낌이었습니다.

 


3. 샴푸 시 네이프(목덜미), 점수 차이 나는 구간

같은 시험장에서
여러 수험자의 모델을 하다 보니,
시험 후 결과를 저에게 공유를 해주었을때,

 

그중 공통점이
네이프까지 거품을 충분히 내고
꼼꼼하게 샴푸한 수험자들이
확실히 점수가 높았습니다

 

.

반대로

네이프는 물만 대충 적시고

상단 위주로만 거품을 낸 경우
점수가 높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독관은 말로 지적하지 않아도
네이프 거품 상태만 보고도
숙련도를 판단하는 느낌이었어요.

 

이 부분만 제대로 해도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샴푸”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4. 샴푸 후 물기 상태, 직접 짜보는 감독관도 있다

 

이전까지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가장 최근  다녀온 모델 경험 중에는
샴푸 후 물이 뚝뚝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머리가 젖어 보였는지
감독관이 머리카락을 직접 살짝 잡고
물기를 짜보는 경우 있었습니다.

 

겉보기만 말린 건바로 들킵니다.

 

저 말고도 몇 명의 모델 머리를 직접 만져보고
체크판에 적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샴푸는 대체로 시간이 남는 편이니,

 머리를 충분히 말리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5. 샴푸/린스 후 마무리 정리

 

샴푸가 모두 끝난 뒤
모델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감독관이 수험자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듯한 장면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이때 단순히 수험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델 뒤쪽이나 샴푸대 안쪽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감독관도 계셨습니다.

 

샴푸 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평가가 끝난 것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도구 정리와 주변 정돈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에서는 이런 작은 차이가
전체적인 인상과 점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글은
제가 모델로서 직접 체감한
실제 시험장 기준 후기입니다.

 

 

이 글에서 정리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준비하신다면, 최소한 평균 이상 점수는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실제 시험장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